로즈마리 키우는 방법
로즈마리는 허브의 한 종류로서 꿀풀목 꿀풀과의 다년생 상록관목입니다. 향기를 맡으면 향긋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때문에, 고급요리에 장식, 향료, 재료로 많이 사용됨으로 대중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 이러한 로즈마리를 키우는 것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.
로즈마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 전에 과연 로즈마리가 어떤 식물인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로즈마리의 이름은 라틴어 Ros Marinus (발음: 로스 마리누스)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로즈 마리누스, 마리누스라는 단어, 자주 듣던 단어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시나요? 맞습니다. 마린, 마린보이, 스타크래프트의 마린, 해병대의 그 마린이 맞습니다. 로즈 마리누스의 뜻은 "바다의 이슬"입니다. 어떻게 그 이름이 유래된 지는 알 수 없으나, 저는 항상 로즈마리의 향을 느낄때마다 바다내음이 생각나는 듯 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.
온대지방인 남유럽인 지중해와 캅카스 지역이 로즈마리의 원산지 입니다. 우리가 자주 보는 로즈마리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록관목으로서 제대로 크기만 한다면 상당히 크게 자랄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. 만약 로즈마리를 키우실 계획이고 제대로 키워보고 싶으시다면, 큰 화분을 추천드립니다. 상록관목에 걸맞는 모습으로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. 남유럽 원산지 식물답게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하우스 혹은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. 햇빛을 잘 쬐어 주어야 로즈마리의 향이 좋아지기 때문에 햇빛을 잘 쬐어 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.
우리나라에는 1980년대에 처음 눈에 띄기 시작하며 허브 문화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여 대중에게 꽤나 친숙한 식물이 되었습니다. 관상용, 식용, 약용, 의학용으로 이용되며 생잎, 건조된 상태로 차의 형태 혹은 요리위에 첨가하는 형태로 이용됩니다.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겨울에는 공개된 노지에서 키울 수 없다고 합니다.
로즈마리 생육 및 관리에 관한 정보
로즈마리의 효과 및 효능
- 항균
- 살균작용
- 보습
- 진정효과
로즈마리의 꽃
- 로즈마리의 꽃을 보려면 최소 4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
- 허브류의 식물은 씨를 발아시키는 것 조차 어렵기 때문에 줄기를 꺾어 삽목하는 방법이 번식에 쉽습니다.
- 유전형질이 같은 식물을 계속해서 기를 수 있지만 전염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.
로즈마리 생육의 조건들
- 바람을 매일 쐬어주어야 합니다. 최소 4일에 한 번 정도 이 과정을 수행해야 합니다.
- 통풍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실내재배에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.
- 햇빛을 매일 쬐어주어야 합니다. 최소 4일에 한 번 정도 이 과정을 수행해야 합니다.
- 수분이 많으면 뿌리가 썩으며 이파리 말단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선 안됩니다.
- 겉의 흙이 건조할때 한 번에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로즈마리를 키우는 흙은 물이 잘 스며드며 잘 마르지 않고 배수성이 좋은 흙에서 키워야 합니다.
- 또 토양의 종류로는 알칼리 토양이 로즈마리에 좋기 때문에 알칼리 비료를 잘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로즈마리의 새로운 잎사귀에서 노란빛을 띌 수 있습니다. 이는 로즈마리의 건강에는 지장을 주지 않지만 이 상황이 발생한다면 비료를 더 주지 않아도 됩니다.
로즈마리의 가지치기
- 로즈마리의 경우 가지치기를 주기적으로 수행해주면 더 무성하고 건강한 식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.
- 목질화가 진행되지 않은 가지를 잘라주면 새로운 2개의 가지가 돋아납니다.
- 목질화가 진행된 가지는 위의 행위가 진행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.
- 목질화 : 가지가 풀에서 나무의 형태로 변하여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단계별로 나누어진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
-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로즈마리는 씨앗의 형태로 심는 것 보다 줄기를 삽목하는 방법이 훨씬 쉽습니다.
- 심는 줄기의 길이는 15cm가 적당합니다.
- 한 개의 줄기로 삽목에 성공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복수의 줄기를 삽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삽목을 하는 시기는 늦은 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삽목할 줄기의 밑의 부분의 잎들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.
- 가장 밑의 부분에서 위로 2.5cm의 부분까지의 잎을 모두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.
- 이 작업을 해준다면 줄기가 썪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심을 화분의 2/3을 먼저 모래로 채우고 1/3을 초탄(그래스 피트, 피트모스 : 물이끼, 갈대, 사초, 저목이 긴 시간 동안 잔류/퇴적 된 것)으로 채웁니다.
- 삽목할 줄기를 화분에 넣어줍니다.
- 이 때,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뿌리를 내릴 때 까지 약 3주 동안은 따듯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구멍이 난 비닐 봉지로 화분을 덮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.
- 하우스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.
- 적정온도와 수분을 유지해 줍니다.
로즈마리 관리
- 로즈마리에 자주 물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
- 만약 야외의 정원에서 키운다면 비를 통해 물을 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.
- 로즈마리에겐 다른 비료는 필요 없지만 토양에 반드시 석회질 성분이 필요합니다.
- 추운지역의 경우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. 만약 눈을 맞게된다면 가지가 손상될 확률이 높습니다.
-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가지치기를 해주면 좋습니다.
- 매해 봄마다 5 ~ 10cm 정도를 가지치기 해준다면 깔끔하고 건강하게 로즈마리를 생육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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